우리 지역의 역사와 인물, 전통과 문화를 아우르는 강릉의 대표 학술지
발간 초기에는 학술지와 종합문예지 형식이 혼재되어 발간되었으나 1989년 임영문화 13호를 기점으로 완전한 논문집의 형태를 띄기 시작했다. 특히 임영문화 13호는 "강릉민속 특집"이란 주제로 70~80년대에 활발하게 이루어진 강릉단오제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집대성한 논문집으로 분야별로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성과물로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후 임영문화는 지역의 인문학 전문 학술지로서 48호까지 논문 334편, 자료 138편, 기타 산문 38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