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제7회 정기연주회「꿈 헤는 밤」창작연주회]

2019년 12월 04일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은 제 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1부 클래식 산책, 2부 흥나는 오케스트라, 3부 우리소리 멀리(창작곡)로 준비하였습니다

1부 클래식 산책

클래식 산책에서는 '천둥과 번개 폴카', '베토벤 교향곡 제7번 2악장', '헝가리 무곡', '아이언맨· 어벤져스 Main Theme', 아를르의 여인 中 파랑돌'로 산뜻하면서 경쾌한 클래식 곡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부 흥나는 오케스트라

흥나는 오케스트라는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으로 편곡한 '아리랑'과 우리 민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배에 희망을 담우 띄우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배 띄워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중 '배 띄워라'라는 곡은 황지영 소리꾼과의 협연곡으로 진행하였는데 연주 내내 연주자와 관람객 모두의 즐거운 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부 우리소리 멀리

마지막 정식 공연인 3부에서는 '소리,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강릉대도호부', '별들의 함성'로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만의 창작곡을 연주하였는데 사물놀이와 소리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소리,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강릉대도호부'에서는 타악기의 리듬과 소리꾼의 신명나는 소리,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의 아름다운 연주가 만들어내는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별들의 함성’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단원들의 이야기를 강릉 엔젤스 중창단과 함께 하는 협연으로 연주하여 아이들의 순수함과 밝은 에너지를 한 층 더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앵콜곡인 ‘아름다운 나라’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제7회 정기연주회 「꿈 헤는 밤」 창작연주회를 함께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뜨거운 호응으로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관램객분들에게도 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