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世界無形遺産 重要無形文化財 第13號

江 陵 端 午 祭

제44회 全國時調競唱大會

日 時 : 2011年 6月 3日~4日(2日間)

場 所 : 江陵市 노암동 722-2 단오문화관

開會式 : 2011年 6月 3日 11時 30分

主 催 : 유네스코 世界無形遺産 重要無形文化財 第13號 江陵端午祭

主 管 : 社團法人 韓國傳統禮樂總聯合會 江陵市支會

後 援 : 江陵市･江陵文化院･端午祭委員會･江陵儒道會･江陵敎育廳

各級機關및社會團體

유네스코 世界無形遺産 重要無形文化財 第13號 江陵端午祭

開 會 式 順

1. 開會宣言

1. 國民儀禮

1. 貴賓紹介

1. 大會長人事

1. 歡 迎 辭

1. 祝 辭

1. 激 勵 辭

1. 支部長人事

1. 審査委員紹介

1. 始 唱

1. 示 範 唱

1. 記念撮影

1. 閉會宣言


단오제와 관련된 시조경창대회 팜플렛을 보다가 몇 작 적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단오제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인의 문화재입니다. 그리고 한글도 세계에서 과학적으로 가장 우수한 글자임이 입증된 글자입니다.

한자권에 해당하는 우리 생활에서 한글로 표기해서 뜻의 전달이 곤란할 때 한자를 병기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한글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사 전달이 되는 단어마저도 굳이 한자로 쓰는 것은 중화사상에 젖어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 대회요강을 외국인들이 보았을때 중국행사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 것입니다.

그리고 개회식순에 귀빈소개가 있는데 잘 쓰지않는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내빈소개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대회요강 제8호에 접수시간 란에도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접수시간을 관계하시지 마시고 미리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창자가 적을 것을 대비)"라고 되어 있는데...
이런 2중 존칭은 국어표기법상 쓰지않는 경우죠. "관계하지 마시고" 나 "구애받지 마시고" 이런 식으로 표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뒤쪽의 "창자"는 "唱者"로 한자를 병기하는 것이 좋겠지요...
다음 45회때부터는 이러한 부분을 좀 고려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