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을 주세요 원제 ( Lost in yonkers ) 닐 사이먼 작

제 39회 강릉 문화 예술 축전 참가작품

1991년 퓰리처 상과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작가 닐사이먼의 명작 !!

“ 전 세계를 울린 한 가족의 감동스토리 ”

작가 닐 사이먼이 199년에 발표된 “사랑을 주세요 ”는 한국에서는 “욘크스가의 사람들” 이란 제목으로 영화로도 소개된 적이 있으며 닐 사이먼의 많은 작품 중에서도 완성도 높은 수작이기도 하다

줄거리 : 이 연극은 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40년대를 배경으로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주 해온 유대인 가족의 변천사를 다룬 연극이다.

죽은 아내의 병원비를 갚기 위해 할머니에게 아들 제이와 아리를 맡기고 일자리 를 찾아 떠나게 되면서 굳어진 이들 가족 이야기는 시작된다. 정신적 육체적 고 통을 통해 돌처럼 굳어진 강한 어머니를 중심으로 가족들 모두가 비정상 적인 장애를 갖게 된다. 지적 장애를 안고 있는 벨라 고모, 호흡 장애가 있는 거 트 고모 ,조직원의 눈을 피해 늘 쫒겨 다니는 깡패조직원 루이 삼촌 ........

어머니가 겪은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그대로 자식들에게 짊어지게 하는 굴절된 삶을 통해 우리 가족 간의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느끼게 된다

연출의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글로볼 경제위기 속에서 내수침체와 더불어 이혼률은 급 증하고 가정은 해체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할 가정에서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가족 간의 사랑과 결속력이 흔들리고 있는 요즘. 이 연극이 우리에게 던져 주는

메시지는 사랑이다. 유별나지도 특별 하지도 않은 이들의 가족이야기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아닌지!!

공연 날짜 : 강릉 공연 / 강릉 문화 예술관 대공연장

09년 9월 12일 토요일 4시 7시 (2회 공연)

09년 9월 13일 일요일 4시 7시 (2회 공연)

티켓 가격 : 성인 ,청소년 : 7000원

13세이하 어린이 : 5000원

예매처: (교동)플로렌티아 (문화의 거리) 테라로사 (대학로), 빠 러쉬 (금학동)블란서 안경

전화예매: 033-642-3232, 010-5145-8066

연출 : 권 대혁(극단 백향 씨어터 대표)

출연 : 할머니역 ; 박 신영

에디역: 전 경남

거트역 : 정 연하

루이역 : 국 철

벨라역 : 이 희경

제이역 : 함 향미

아리역 : 이예슬

스텝

조명: 조수행

음악: 민학

무대미술: 오민경

무대제작: 지현영,이마리오

의상소품 : 박은옥

기획: 심원경

주관: 붐아트컴퍼니,연극협회 강릉시지부

주최: 강릉예총

후원 :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