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관에서 발간한 完譯 “增修 臨瀛誌” 1997년 12워 25일 인쇄 전진인쇄소 원본 첫페이지 첫줄

“강릉부지” ‘건치연혁’
本府本濊國(一云蘂國)漢書武帝本紀元朔二年濊君南閭叛遺將討平之以其地爲滄海郡

1페이지 번역문
본 부(江陵)는 원래 예국(濊國 혹은 蘂國)이었으며 한서(漢書) 무제본기(武帝本紀)에 의하면 . 원삭(元朔) 2년(BC.127)에 예국 임금 남녀(南閭)가 반란을 일으키자 중앙에서 군사를 파견하여 반란을 평정케 하고 그곳을 창해군(滄海郡)으로 삼았다.

소생이 위 원문을 한서 무제 본기에는 찾을 수 없고 삼국지에서도 찾을 수 없고
다만 후한서에서 아래와 같은 문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소생이 한서에서 잘못 찾았는지? 혹 위 문헌에서 찾을 수 없다면 임영지를 편찬한 당대에 후한서를 보고 인용한것 같이 보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1933년 임영지를 편찬 할 때에 “후(後)”자를 앞에 붙혀 “後漢書”로 고처서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읽는것이 옳을 줄로 사료됩니다. 즉 한서와 후한서는 발간년대가 약360여년의 차이가 있으므로 그것을 읽는 개념이 매우 틀릴 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밝혀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여 사실 관계를 질문합니다. 본건은 수일전 소생이 문화원을 직접 방문하여 질의한 내용을 서면으로 다시 질의 드리오니 빠른 답변을 바랍니다.

“참고”
後漢書 卷 85 東夷列傳 75의 원문은 아래와 같음

元朔 元年 濊君南閭等畔右渠 率二十八萬口詣遼東內屬, 武帝以其地, 爲蒼海郡, 數年乃罷.
원삭 원년(서기전 128)에 예의 군장 남려등이 우거를 배반하고 28만 가구를 이끌고 요동에 가서 붙자 한(漢)나라의 무제는 그 땅을 창해군으로 삼았다가 몇해후에 없앴다.